천안시·코오롱건설, 15일 투자협약…민·관 통해 제3섹터로 개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이뤄진다.
천안시는 15일 성무용 시장과 코오롱건설㈜ 등 참여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가칭)천안비플렉스㈜가 뽑힌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우는 데 탄력이 붙는다.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사업은 코오롱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한성개발, 한국부동산운용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하고 민·관 공동 제3섹터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본금 출자는 천안시 20%, 코오롱건설 36%, 대우조선 해양건설 20%, 한성개발 14%, 한국부동산운용 10% 등으로 나눠낸다.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는 성환읍 신가리 일대 108만㎡ 터에 1820억원(추정)을 들여 2014년까지 ▲화학물질 ▲의료용 물질 ▲의료·정밀 ▲전자부품 등의 업종들을 들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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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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