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이대훈 LS네트웍스 대표(오른쪽)가 매장 오픈행사에서 자전거 부품을 들어보고 있다.";$size="500,332,0";$no="201004151621492296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를 전개하고 있는 LS네트웍스(대표 이대훈)는 15일 자전거 유통전문 브랜드 바이클로 1호 매장을 새로 열었다.
국내외 20여개 자전거 메이커를 준비한 이 매장은 자전거 완제품 판매는 물론 부품·액세서리 판매, 자전거 정비서비스까지 가능한 곳이다. 정비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고객체형에 맞게 맞춤형 자전거를 세팅해주고 매장 안에는 라이더들이 쉴 수 있는 라운지도 마련했다.
향후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코스 및 정비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라이딩을 마친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시설까지 마련하는 등 자전거와 관련한 대부분의 시설이 준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서초구 잠원동에 1호 매장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5개까지 매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자전거 유통전문 브랜드는 국내 대기업 가운데서는 처음이다.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은 "자전거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의 연장선에 있는데다 기존 LS네트웍스의 브랜드와의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오랜 기간 준비해 유통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호 매장 오픈행사에는 구자용 회장의 친형이자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는 구자열 LS전선 회장, 이대훈 LS네트웍스 대표이사 부회장 및 자전거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김창완·김세환 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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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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