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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세일 마지막 판촉전 '후끈'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주요 백화점들이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을 앞두고 막바지 재고를 소진을 위한 판촉 활동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소공동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인기 브랜드 MCM의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영등포점과 강남점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의 의류와 신발을 정상 가격보다 60∼80% 저렴하게 초특가 행사로 준비했다.


잠실점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백화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과 호텔 숙박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 경품을 총 102명에게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도 16∼18일 갤럭시와 마에스트로 등 인기 남성의류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고 70% 할인 판매하는 '멘즈 클래식 페어'를 연다.


무역센터점은 해외명품 9개 브랜드 제품을 정상가 대비 40∼60% 싸게 판매하고, 목동점에서는 수입 남성의류 브랜드 듀폰을 세일 가격에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도 구두와 패션 핸드백을, 강남점은 로가디스와 빨질레리 등 남성정장 이월상품을 각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 포인트카드와 신세계 시티카드, 삼성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고급 등산가방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도 오는 18일까지 혼수용품과 가구, 패션잡화, 의류 등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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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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