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반포삼호가든 1,2차 조감도";$txt="반포삼호가든 1,2차 조감도";$size="255,174,0";$no="20100415152035455560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 수주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1,2차 재건축 단지의 브랜드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호가든 1,2차 재건축 조합은 브랜드 결정을 앞두고 현재 브랜드 네이밍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긴 상태다. 8월 일반분양에 나설 삼호가든 1,2차 재건축 단지는 총 1119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47가구다.
이 지역은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2분이며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은 걸어서 10분에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잠원초등ㆍ세화여중ㆍ세화여고 등이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강남의 관문인 반포지역의 아파트 단지는 향후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삼호가든 1,2차가 어떤 브랜드를 적용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건설과 대림산업은 이에 따라 자사 브랜드 파워를 앞세우고 인근지역의 경쟁 건설사와 차별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건설해 빅5 주택업계의 상징성을 알릴 계획이다.
현재로선 e편한세상-래미안을 나란히 표기하는 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근의 래미안퍼스티지 처럼 조합원들이 새로운 이름을 달 가능성도 여전하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브랜드명 최종 결정권한이 조합원들에게 있다"면서도 "삼호가든은 강남 초입인 반포지역에 위치한데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 서초구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브랜드명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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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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