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임종룡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51)을, 조달청장에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54)를 각각 내정했다.
또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선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법·제도 단장(54)을 내정했다.
임 1차관 내정자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오리건주립대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아왔다.
노 청장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후 2008년 7월부터 기재부 차관보로 일해왔다.
정 위원장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대구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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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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