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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 환율경제학 집중 강좌 개강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새빛에듀넷은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최용식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장의 환율경제학 정규강의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오프라인과 동시에 온라인생방송으로도 진행돼 지방투자자들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2시간 2회 집중강좌로 진행되는 환율경제학 강좌는 ▲환율의 움직임을 통해 알아보는 주가의 향방 ▲환율변동의 원리를 통해 알아보는 경제흐름 등을 다룬다. 환율 하락세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 대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의를 진행하는 최용식 센터장은 “올해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는 300억달러 내외, 경상수지 역시 200억달러에 근접하거나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환율의 장기적인 하락을 피하기 어렵다”며 “증시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환차익을 노린 외국자본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고, 환금성이 비교적 뛰어난 주식시장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가능성이 많기에 환율이 하락하는 동안은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문제에 관련해서는 “위안화 평가절상은 외생변수에 불과하고, 단기적으로는 심리적인 영향을 끼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우리 수출의 중국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국제수지 흑자를 키울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이번 강좌의 특징은 회사의 수익구조가 환율에 영향이 큰 기업담당자 뿐만 아니라,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환율변동을 통한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고, 기업의 이익을 결정하는 요소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환시장의 변화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종목군에 대해서도 추가로 강의할 예정이다.


노무현대통령의 경제교사로 잘 알려진 최 센터장은 현재 새빛리서치센터장과 21세기 경제학연구소장으로 활동중이며,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환율전쟁>, <경제 병리학>등이 있다.


이번 강의는 역삼동 소재 새빛증권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접수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assetclass.co.kr )와 전화(02-539-393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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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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