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5일 한국은행의 경제성장율 전망 상향조정과 관련 "경제 살리기를 기치로 내건 우리 정부가 밤낮없이 노력해 온 성과이고, 전 국민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똘똘 뭉쳤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융위기 극복에 이어 경제회복에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IMF 외환위기 이전 수준으로 상향조정한 것은 참으로 의미가 있다"며 "올해 11월 G20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경제와 안보를 더욱 튼튼하게 하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한나라당은 경제지표 호전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경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겠다"며 "빈곤층과 저소득층에게 경제회복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집중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은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4.6%에서 5.6%로 상향 조정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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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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