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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2타 차 2위 "출발 좋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롯데마트 첫날 2언더파, 선두 이현주와 2타 차 2위서 '2연패 진군~'

서희경, 2타 차 2위 "출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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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잭팟' 서희경(24ㆍ하이마트ㆍ사진)이 '대회 2연패'를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서희경은 14일 제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ㆍ6254야드)에서 개막한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2언더파를 쳐 선두 이현주(21)와 2타 차 공동 2위(70타)에 자리잡았다.


서희경은 이날 버디 5개를 솎아냈지만 15번홀(파5)의 트리플보기가 뼈아팠다. 138야드를 남기고 6번 아이언으로 친 세번째 샷이 그린 왼쪽 둔덕을 맞고 가시밭 속으로 굴러들어가 1벌타를 받고 다섯번째 샷을 했지만 결국 3타를 까먹었다.


이현주는 6개의 버디사냥(보기 2개)으로 4언더파의 스코어카드를 작성했다. 선두권은 서희경의 공동 2위그룹에 장정(30ㆍ기업은행)과 임성아(26), 양수진(19ㆍ넵스) 등 무려 6명이 포진해 치열한 혼전 양상이다. 서희경과의 '라이벌전'이 기대됐던 유소연(20ㆍ하이마트)은 그러나 공동 36위(3오버파 75타)에 그쳐 갈 길이 바쁘게 됐다.




제주=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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