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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이완구 향한 ‘심대평의 러브 콜’

“이완구 도지사 선거 출마해야 한다” 주장…“세종시 신념 지녀” 높이 평가하며 은근히 손짓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6.2지방선거’와 관련, 이완구 전 충남지사에 대해 러브 콜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지방정가에 따르면 심 대표는 최근 충남도당서 열린 권문용 전 서울 강남구청장의 입당식 및 출마기자회견 때 충남도지사와 대전시장 영입조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전 지사에 대해 손짓했다.

심 대표는 “행정을 알아야 한다. 어떤 쪽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도덕적으로 하자가 없어야 한다”는 3가지 영입조건을 밝히며 은근히 이 전 지사를 거론했다.


출마설이 언론에 실리고 있는 이 전 지사에 대해 “출마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심 대표는 “세종시에 대해 확고한 신념이 있는 이 전 지사가 출마해야 된다. 그래서 심대평, 이완구, 권문용의 진용이 구축되면 ‘세종시 문제’ 해결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에서 충남도지사 후보로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을 영입, 이 전 지사의 입장이 어렵다는 점에선 “이 전 지사가 너무 일찍 사퇴했다. 나라면 사퇴보다 탈당했을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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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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