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택연 \"폼 잡는 연기 아닌 극 중 녹아드는 연기 선보일 것\"";$txt="";$size="550,734,0";$no="201004131634099657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연기자로서 첫 심판을 받는 날(14일).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정욱대표는 겉으로는 평상심을 유지하는 듯 하면서도 내심 긴장감이 역력했다.
그도 그럴것이 택연은 2PM의 핵심멤버이자, 앞으로 다양한 연예활동을 펼치는 첫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최근 MBC '개인의 취향'에 출연하고 있는 같은 2PM 멤버 슬옹이 극중 캐릭터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것도 정대표를 긴장하게 만든 한 요소였다. 특히 택연이 출연하고 있는 SBS '패밀리가 떴다2'가 출연자간 캐릭터 부조화와 편집미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연기부문에서만은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일정부문 작용한 것으로 보했다.
그래도 내심은 '할수 있다'는 분위기다.
택연이 3년전 데뷔 때부터 연기준비를 해온데다, 최근 연기력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 요즘 아이돌그룹 출신들의 연기분야 진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도 많이 개선됐고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SBS '오 마이레이디'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도 큰 힘이 됐다.
그래도 이날 아침 정대표는 JYP 최고관계자로 "최선을 다했으니, 조용히 지켜보겠다"는 말로 회사 분위기를 전했다. 택연 역시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열심히 연기에 임하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그는 "택연의 역할이 주인공급이라고는 하지만 대사가 많은 캐릭터도 아닌데다, 그와 함께 연기를 하는 문근영 천정명 서우 등 연기자들이 최고의 연기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무난히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촬영 분위기가 너무나 택연이 너무 좋아한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택연은 이날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첫 등장,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택연의 등장으로 극의 전개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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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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