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창사 15주년 할인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 조성봉)이 창사 15주년을 맞아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정(情) 나눔 대축제'를 열고 대표 농·축·수산물 및 생필품 반 값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우선 28일까지 사과(6입)와 제주은갈치, 돈육목심, '노블레스 포도씨유', '크리넥스 테코&소프트' 등 대표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10가지 품목을 최대 53%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일자별로 딸기, 참다래, 배, 방울토마토, 시금치, 애느타리버섯, 한우냉동등심, 영광참굴비 등을 최대 45% 할인 판매하고, 친환경농산물 모음전에서는 쌈채소, 시금치(포항초), 파프리카, 깐마늘 등도 67%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NH채움카드 및 농협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맥심모카골드(180T, 1만5900원)', '신라면(5개, 1920원)', '삼다수(6개, 3320원)', '카스 맥주(6캔, 6660원)', '스팸(3개, 1만1500원)', '하기스팬티(50P, 5단계, 2만3700원)' 등을 유통매장 최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매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LG디오스 냉장고(15명), 삼성하우젠 벽걸이 에어컨(30명), 안심한우 사골 선물세트(100명), 밀폐용기 세트(1000명), 7000원 상당의 사은품(2만6600명) 등 총 14만5843명에게 행운 상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친지나 주변 고마운 분께 홍삼과 과일 등 감사의 선물을 무료로 배달해 드리는 이벤트(총 880명)도 준비했다.

결혼 15주년 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에서는 추점을 통해 총 37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 또는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