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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살리기사업 탄력 붙는다

충남도, 14일 강경지구 공사 시작으로 9개 지구 모두 공사 들어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지역에 시행되는 금강살기사업 9개 지구가 모두 공사에 들어가는 등 4대 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역에서 이뤄지는 금강살리기사업는 9개 지구다.

이 중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행복지구 선도사업 등 5개 지구를 발주했고 나머지는 충남도가 시행한다.


특히 14일 충남도가 발주하는 강경지구가 공사에 들어가면 금강살리기사업 모두가 착공된다.

충남도 관할 4개 지구 중 대청지구(17.9㎞, 186억원)지구는 ㈜덕일, 미호지구(4.78㎞, 100억원)는 대림종합건설㈜이 맡아 지난달부터 사업을 하고 있다.


또 강경지구(8.65㎞ 747억원)와 장암지구(8.8㎞, 333억원)는 지난달 입찰을 거쳐 활림건설과 국제건설이 뽑혔다.


장안지구는 12일 공사에 들어갔고 강경지구는 14일 첫 삽을 뜬다.


충남도 관계자는 “금강살리기사업이 모두 공사을 벌이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건설업체가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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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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