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삼성전자가 사흘째 약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82만원선대로 밀려났다.
1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0.36%) 떨어진 8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시 삼성전자의 주가를 끌어 내리고 있는 주체는 외국인. 이 시각 현재 CS와 맥쿼리증권이 매도상위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창구를 통해서만 16만주 이상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주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자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차익 실현에 대한 욕구 또한 높아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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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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