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X-레이]한진피앤씨, 수지사업본부를 가다
$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413083206771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한진피앤씨의 수지사업본부는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 인터체인지에서 1분 거리에 있다. 행정구역상으로 충남일 뿐 시간상으로는 수도권이나 다름없었다.
평일 여의도에서 출발하면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한진피앤씨 수지사업본부의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 보호필름 생산기계는 쉼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한진피앤씨는 지난 2006년 수입에만 의존하던 TFT-LCD 보호필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산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수입 제품 보다 성능면에서 앞서게 됐다. 덕분에 삼성코닝 납품물량의 70%를 독점하고 있다.
공장 소개를 담당한 김남태 연구소장은 "기존 수입산은 보호필름 사이에 종이를 끼워야 하는 공정이 추가적으로 필요했다"며 "하지만 한진피앤씨의 보호필름은 종이를 끼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제조원가를 절감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pos="R";$title="";$txt="◇TFT-LCD 보호필름 생산 과정은 미세먼지 조차 허용되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size="352,233,0";$no="201004130832067714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TFT-LCD 보호필름으로만 한진피앤씨는 지난해 300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한진피앤씨는 올해 TFT-LCD 보호필름의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전방 산업의 호조가 기대된다는 점과 수년간 납품하면서 쌓아온 신뢰관계로 수주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등이 매출 전망을 밝게 했다.
김 소장이 공장 소개 중 자랑스럽게 설명한 부분 역시 TFT-LCD 보호필름 설비 시설이었다. 미세먼지 조차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TFT-LCD 보호필름 시설은 쉼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공장 한켠에 쌓여있는 보호필름 물량도 어마어마했지만 납품이 빠듯하다는 김 소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한진피앤씨는 국내 최초로 가로 3m가 넘는 TFT-LCD 보호필름 설비 시설을 갖췄다. 아직 가동은 하지 않고 있지만 LCD 대형화 추세에 맞춰 선제적인 투자를 결정했다. 삼성코닝의 요청이 들어오는 즉시 생산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끝낸 한진피앤씨의 준비성이 돋보이는 부문이었다.
김 소장은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3m 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업계에서는 '무식한 시도'라고 할 정도로 한진피앤씨가 아니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pos="L";$title="";$txt="";$size="275,183,0";$no="201004130832067714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진피앤씨 수지사업본부에서는 TFT-LCD 보호필름 외에도 자동차보호필름과 통기성필름, 원터치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었다. 특히 원터치필름은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더 잘 알려졌다.
방문한 날도 수출을 위해 컨테이너에 원터치필름을 적재하느라 분주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필름 자체로 점착력을 구현한 '자가점착필름'도 한진피앤씨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다. 접착제의 표면 전이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필름의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됐다.
김 소장은 "한진피앤씨는 꾸준한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한진피앤씨 임직원의 노력으로 유발된 수입 대체 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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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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