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매각 기대감에 따른 투자 심리 회복에 최근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던 쌍용차가 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일 대비 7.5%(1050원) 급락한 1만2950원에 거래되며 4 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 시각 현재 외국계 창구에서는 490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은 5440주를 나타내고 있다.
쌍용차는 최근 2~3개의 외국 기업이 인수합병(M&A)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에 투심을 회복하며 3 거래일 누적 20%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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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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