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호실적을 내놓은 대우증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거래일대비 500원(2.35%) 오른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대우증권이 4분기(1~3월)에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저금리 기조에 따른 거래대금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대우증권을 꼽았다.
대우증권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6%증가하고 전분기 비해 707.8% 늘어난 1147억원을 기록했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411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2.1%가 증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2007년 4621억원, 2006년 4437억원에 이어 역대 3번째 규모다.
매출액은 4조5957억원, 당기순이익은 3158억원으로 각각 3.4%, 7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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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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