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음악프로그램 결방 속, 시크릿 '매직' 뮤비 '100만 클릭'";$txt="[사진=TS엔터테인먼트]";$size="550,366,0";$no="201004070849510491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걸그룹 시크릿이 굵직한 선배가수들의 컴백에도 불구,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크릿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Secret Time'의 타이틀 곡 '매직'의 무대를 선보였다.
시크릿은 이날 의상은 물론 파격적인 안무와 안정된 가창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치렀다는 평이다.
이어 11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시크릿은 다시 한번 변신을 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멤버 한선화가 단발머리로 깜짝 등장한 것. 그동안 긴 머리를 고수해 온 한선화의 이러한 변신은 단연 팬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비록 가발이긴 했지만 이러한 시크릿의 다양한 변신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것은 물론, 시크릿이라는 신인그룹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실제로 시크릿은 방송 후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그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시크릿'은 물론 '시크릿 매직', '한선화', '전효성', '한선화 가발'. '시크릿 인기가요' 등 그룹 명은 물론 타이틀 곡, 멤버들까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곰TV에서는 주말동안 실시간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는 이제 막 공중파 첫 컴백 방송을 치른 신인인 시크릿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가늠케 하는 부분이다.
이제 데뷔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당당하게 자신들만의 '매직'으로 국내 가요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크릿의 선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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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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