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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침몰]민간조사단장에 윤덕용교수 임명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침몰한 천안함 사건원인 규명을 위한 민군합동조사단의 민간 공동조사단장에 윤덕용교수가 임명됐다.


국방부는 "천안함의 신체인양에 대비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밀조사 원인규명을 위해 민간 공동조사단장에 윤덕용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민군합동조사단은 현역 장성이 박정이 합동참모본부 전력발전본부장(육군 중장)과 함께 공동조사단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 단장은 미국 M.I.T 물리학 학사와 미국 하버드대 응용물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미국 웨인 주립대 재료공학과 조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과 교수, 한국과학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장과 일본 도쿄대 초빙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초빙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선체 관리 및 폭발물 유형별 분석 분야에 민간인을 확충해 조사단 총 130여명 중 민간 전문조사단 3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미 해군 안전센터 조사관과 미 해군 조함단 관련 요원 등 7명이 11일, 호주조사단 3명이 이번 주 중에 민간조사단 조사활동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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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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