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4월의 봄기운이 완연해진 가운데, 분양 성수기를 맞아 청약사업장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14일 서해종합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서해더블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4~지상10층 1개동, 전용면적 58~84㎡ 총68가구 중 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2년 3월께다. 역삼시장 재개발 사업장으로 지하철3호선 양재역과 매봉역의 이용이 쉽다. 신분당선 양재역이 2012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같은날 KCC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KCC스위첸’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2~지상15층 4개동, 전용면적 84~128㎡ 총226가구 중 1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시기는 2012년 상반기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가깝다. 2015년에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될 계획이다.
또한 한화건설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C10블록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주상복합아파트의 청약접수를 개시한다. 지하5~지상51층 3개동, 아파트 644가구(전용 95~140㎡), 오피스텔 282실(전용 46~81㎡)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10월께다. 올해 제3경인고속도로가, 2011년 수원~인천 복선전철 소래역이 2011년 개통될 예정이다.
16일 대성산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대성유니드’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1~지상15층 2개동, 전용면적 65㎡, 84㎡ 총88가구로 이뤄진다. 2012년 2월 입주예정이다. 지하철1호선 신이문역과 7호선 중화역의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같은날 벽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블루밍 레이크’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2~지상29층 5개동, 전용59~145㎡ 총521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2월께다. 자동차 전용도로 과천~봉담 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월암IC와 서수원IC가 가까워 서울·과천과 안산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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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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