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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아이돌? No, 아줌마돌!"
노총각 가수 구준엽이 걸그룹들 앞에서 속옷을 보인 채 얼굴을 붉힌 사연이 공개됐다.
구준엽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에서 봄맞이 단장을 위해 아이돌촌에 벽화를 그리는 G7을 돕는 일일 게스트로 초대됐다.
경남대 산업디자인과를 전공해 그래피티 실력이 뛰어난 구준엽은 이날 후배 가수인 G7의 얼굴을 하나하나 사진에 담아 벽에 옮겨 그리며 멋진 작품을 완성시켰다. 낙서로 도배돼 있던 벽들은 구준엽의 손길을 거쳐 개성 있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그런데 구준엽이 그림 그리는 데 열중 하느라 속옷이 보이는 줄도 모르고 방심한 사이 G7은 이를 놓치지 않고 장난을 쳐 마흔한살 노총각 구준엽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구준엽은 G7을 향해 "아이돌을 가장한 아줌마들!"이라고 소리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놨다는 후문이다. '청춘불패'는 9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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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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