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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보드, 작년 영업익 119.4% 증가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프리보드 12월 결산법인 61사 중 전기비교 가능한 50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50개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1조7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41억원으로 11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따르면 상위 10개사의 매출액이 8927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82.8%를 차지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73억, 499억으로 전체 기업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상회했다.


상위 10개사 중에서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두원중공업과 우신공업이 자동차 산업의 호황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정보컴퓨터업종도 코스닥 상장폐지 기업인 씨엔씨엔터프라이즈의 실적을 제외하면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 모두 실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기업 50사 중 31개사(62.0%)가 흑자를 시현하였으며 이 중 벤처기업의 비중이 54.8%으로 일반기업 보다는 다소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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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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