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이 8일 미소금융 관련 전문서적인 '마이크로파이낸스의 이해와 실무'를 출간했다.
마이크로파이낸스(한국에서는 미소금융)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소액대출ㆍ보험서비스 등을 통한 빈곤탈출 프로그램으로 정부와 금융권에서 재단을 만들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미 방글라데시 등 빈곤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고소득 선진국에서도 빈곤층 자생력 강화와 양극화 극복 차원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은 마이크로파이낸스의 개념 등 기초적인 내용과 해외에서의 발전과정ㆍ현안, 우리나라의 마이크로프로낸싱 현황, 운영방법, 발전과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사회연대은행와 박종현 진주산업대 교수다. 가격은 1만8000원, 크라운판 2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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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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