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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숨고르기..대형주 대부분 약세

1720대 약보합 유지..만기부담 여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장 초반 수차례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되밀리는 등 낙폭을 만회하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기관의 매물도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다, 지수 영향력이 큰 시가총액 상위주가 대부분 약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8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37포인트(-0.20%) 내린 1723.2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5억원, 43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64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차익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고, 여기에 비차익 매수세 역시 유입되면서 약 54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날과 동일한 85만9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07%), 현대차(-1.56%), KB금융(-1.70%), LG화학(-0.19%) 등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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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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