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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수..코스닥 상승세

철도株 강세..철도영업거리 연장 기대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힘겹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이어가면서 개인과 기관이 내놓고 있는 매물을 소화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철도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오는 2020년까지 철도영업거리를 5000㎞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다 JP모건이 비용 효율화와 환경오염 감축 노력 등을 감안했을 때 철도로 화물을 운반하는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한 것 등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포인트(0.35%) 오른 512.7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 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2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550원(1.21%) 오른 4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1.06%)과 포스코 ICT(1.11%), CJ오쇼핑(1.49%) 등이 강세다. 반면 소디프신소재(-0.89%)와 차바이오앤(-0.98%)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5종목 포함 487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4종목 포함 331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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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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