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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저소득가정 아동 희망의료비 후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대표 유준열)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가정 환아의 의료비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희망의료비 후원은 나눔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 수행과 '자녀사랑 CMA·펀드' 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올해 1월부터 약 2개월간 동양CMA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이 백혈병 등 소아암, 난치병,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정 환아의 의료비에 전액 사용된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자녀맞춤형 금융상품인 자녀사랑 CMA·펀드 가입시 계좌당 일정액을 적립하고 해당 적립금을 나눔활동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후원받은 환아 및 환아가족을 연계한 여행, 초대 행사 등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낼 계획이다.

한편 새생명지원센터는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캠페인을 추진했던 복지기관으로 소아암 및 각종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정 환아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지원과 사회 각계 각층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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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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