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국제 유가가 1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석유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7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이라크 쿠르드지역에서 석유공사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유아이에너지는 전날보다 380원(11.87%) 오른 378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컨소시엄의 GS와 대성산업도 3%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해외자원개발에 적극적인 대우인터내셔널과 SK에너지 LG상사 등도 동반 상승세다.
국제 상품시장에서 지난 5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7개월만에 최고 수준인 배럴당 86.62달러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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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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