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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엄정화가 지난해 말 모델 겸 배우 전준홍과 헤어진 사실이 공식 확인되면서 직접 주연을 맡은 영화 '베스트셀러'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엄정화와 전준홍은 지난해 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단 한 번도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적이 없지만 연예계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왔다. 엄정화나 소속사 관계자, 그와 친한 일부 연예인 역시 비공식적으로는 이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엄정화의 결별 소식에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베스트셀러' 제작사 측은 주연배우의 사생활이 영화 흥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연 배우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이 영화 흥행에 타격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 관계자는 "엄정화의 결별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영화 '베스트셀러'가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라 주연배우의 결별 소식이 관객의 몰입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영화 '베스트셀러'는 상처를 안고 남편과 결별한 여류 베스트셀러 작가가 연달아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로 엄정화는 정체 모를 힘에 이끌려 표절을 하게 되는 소설가 백희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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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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