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검사기관-조달업체 합동간담회 열고 중복검사 등 업체 애로점 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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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은 6일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품질관리단 회의실에서 전문검사기관과 조달업체 합동간담회 열고 중복검사 등 업체 애로점을 풀기로 했다.
이 자리엔 전문기관으로부터 납품검사를 받은 적 있는 조달업체, 중소기업중앙회, 협동조합, 전문검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문기관검사’는 관납물품 납품 때 담당공무원이 아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납품검사를 대행하는 제도다.
다양한 관납물품 질을 각 공공기관이 확인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지난해 1월 들여온 이래 현재 전체조달물품(16조원)의 약 23%인 3조6000억원 상당의 물품에 적용되고 있다.
간담회는 관납물품 질을 보장하면서도 기업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조달업체와 전문검사기관에서 느끼는 여러 현장의견들을 듣고 제도개선에 반영키 위한 자리다.
이날 다른 법에 따른 납품 때 품질검사가 의무화 돼있는 제품의 ▲중복검사 불필요 ▲검사수수료 과다로 업체 부담가중 ▲검사기간이 늘어 제때 납품이 어렵다는 등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업계 애로점을 적극 풀기 위한 개선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변희석 조달청 품질관리단장은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꾸준히 들어 옳은 의견은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 업체부담을 최소화시키면서 제도를 확대?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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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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