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3월말까지 9038억원…공사종류는 토목분야 78.2%로 으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 들어 조달청과 시설공사계약을 가장 많이 맺은 건설사는 현대건설(주)로 나타났다.
6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중 조달청과 계약을 맺은 건설업체 중 금액이 가장 곳은 현대건설로 9038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위는 대림산업(7592억원), 3위는 대우건설(6264억원)이었다.
지난해는 ▲1위 현대건설(1조9644억원) ▲2위 대우건설(1조7777억원) ▲3위 지에스건설(1조5630억원) 순이었다.
공사종류별로는 토목이 7조8743억원(78.2%), 건축이 1조4452억원(14.4%) 등이다. 지난해에 이어 장기계속공사의 2차년도 이후 계약액은 8조3246억원(82.7%)에 이른다.
또 발주기관별 계약은 국토해양부 산하 부산·익산·대전·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들 4개 기관의 공사발주액은 4조3555억원으로 전체실적의 42.8%다.
한편 올 1분기 중 계약을 맺은 전체 시설공사금액은 10조1702억원으로 연간 집행계획(20조원)의 50.9%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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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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