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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잘 찍은 매화사진 보러오세요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보해양조(대표 임건우)가 지난달 개최한 '제9회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에서 권천씨의 '소풍가는 날'(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는 지난달 20~21일 전남 해남에 위치한 보해 매실농원에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총 1969점이 출품돼 모두 3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권씨는 지난 대회에서 이어 올해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백기환씨의 '영화'와 김현씨의 '햇님도 찾아온 매화마을'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이종민씨의 '매화터널'과 신면호씨의 '매화와 그리고 그림자'가 차지했다. 동상은 각 부문별 2점씩, 총 4점이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40점이 입선에 선정, '환상의 커플상' 등 1점이 특별상에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금상 2명과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70만원, 50만원, 30만원, '환상의 커플상'에게는 커플링이 전달된다.


이날 수상한 작품들은 시상식이 끝난 후 4월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시되는 것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전남지역 등 4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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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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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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