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유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힌 하나금융 주가가 7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하나금융은 전거래일대비 300원(0.85%) 하락한 3만495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일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난해 10월 5일 조회공시에 대한 재공시 답변일 현재 유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증시 전문가들은 공시 후 1개월 내에는 번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증자를 걱정했던 투자자들에게는 우려감을 낮추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최근 엿새째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피로감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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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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