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하나금융지주 신임 이사회의장에 김각영 전 검찰총장이 선임됐다.
김 의장은 하나금융 자회사인 하나대투증권 사외이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하나금융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김 의장은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1970년 1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검 등의 검사로 활동하다 부산고검장과 법무부 차관을 거쳐 32대 검찰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각영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 의장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의장을 분리토록 한 사외이사 모범규준의 취지를 살려 투자자와 주주를 잘 보호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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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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