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미래에셋증권은 NHN에 대해 일본 시장 진출이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조한준 애널리스트는 "주력사업들의 성장성이 하락하고 있지만 일본 검색 시장의 성공 가능성이 그 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 된 검색서비스에 따라 네이버재팬의 방문자가 7개월 만에 10배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국내 검색포탈 시장에서의 높은 지배력 유지나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무선 인터넷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성장 동력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전년대비 각각 12.2%와 17.1% 증가한 1조3885억원과 6227억원으로 내다봤다. 물적 분할에 따른 외형축소에도 불구하고 국내광고시장이 회복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온라인 퍼블리싱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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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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