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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남규리가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2% 부족한 연기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표정연기는 뛰어나지만 높은 톤의 음정이 아직은 불안하다는 것. 하지만 신인임을 감안한다면 성공적이다.
3일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남규리는 출연 분량이 다소 적었다. 이날 남규리는 양태섭(송창의)의 옛 예인 채영(유민)의 사진을 가족들과 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남규리는 "나보다는 아니지만 괜찮네"라고 말GK며 조카의 아이스크림을 뺏어 먹으려는 연기를 소화했다.
남규리는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란 20대 여대생 양초롱 캐릭터를 귀여운 외모와 귀엽고 톡톡 튀는 표정연기로 자연스럽게 연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평소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남규리가 캐릭터를 위해 하이톤으로 높이다 보니 아직 컨트롤이 안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발성이 아직 불안정하다', '원래 저음인 남규리가 하이톤으로 하다보니 아직 컨트롤이 안되는 것 같다. 아직 신인이고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
이에 대해 남규리는 자신감을 표했다. 남규리는 "목소리 컨트롤은 잘 되는 편이다. 초롱이에 맞는 하이톤 목소리로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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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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