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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심야극 박빙의 대결 '인생은 아름다워' 선두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주말 심야극 3파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영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16.4%(전국)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거상 김만덕'은 14.4%를 기록했고, MBC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는 14.7%를 나타냈다.


현재 주말 심야극 3개의 프로그램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인생은 아름다워'와 '거상 김만덕'은 2%포인트 차이에 지나지 않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14.7%를 기록해 1.7%포인트 상승했다.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도 지난 20일 방영분이 11.7%를 나타냈지만, 27일 방영분은 14.7%로 3%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거상 김만덕'은 지난 20일 방영분이 16.0%를 차지했지만, 27일 방영분에서는 14.4%를 나타내며 1.6%포인트 하락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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