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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들이 이 발밑에 있는데..'


[백령도=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3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 부천함에서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 작업 현장을 직접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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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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