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16억 규모 유·무상증자를 결정한 현우산업이 물량 부담 리스크를 안고 급락중이다.
2일 오후 2시19분 현재 현우산업은 전일 대비 1070원(9.86%) 하락한 9780원을 기록중이다.
현우산업은 이날 115억9641만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 신주 규모는 보통주 163만1000주(액면가 500원)로 예정발행가는 1주당 7110원이다. 또 보통주 370만9000주를 무상증자 하기로 결정했다.
유상증자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22일, 무상증자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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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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