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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버스 등 사업용 차량 실태 점검

버스 택시 전세버스 등 25개 업체 1548대 대상 자동차 정비상태 등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이용시민에 대한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동차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상반기 사업용 차량 환경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오는 6월 17일까지 실시한다.


금천구내 사업용 차량은 버스·택시·전세버스 등 25개 업체에 1548대로, 구청과 운송사업조합과 연계, 사업장소재지, 차고지 등을 직접 방문해 전 차량을 점검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시정이 불가능한 부분은 적발통지서를 발부 후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타이어 훼손·브레이크 등 자동차 정비상태 점검, 세차시설 설치운영 여부·차고지 확보 등 시설물관리 점검, 운수종사자교육 실시 여부, 무자격운전자 고용 여부, 택시 운전자격증 마모 등이다.


특히 이용시민의 안전 서비스분야, 차내 청결과 근로환경 개선분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지시사항 등 법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지난해 하반기 점검결과 행정처분 사항은 없었으며 택시 82건, 마을버스 7건 등 총 92건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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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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