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쌍끌이 매수..개인은 매도中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다.
지난 새벽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인이 나흘 연속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5포인트(0.11%) 오른 519.7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1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00원(0.22%) 오른 4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소디프신소재(1.04%)와 태광(1.57%), 하나투어(2.3%) 등이 강세다.
반면 SK브로드밴드(-1.67%)와 동서(-1.2%), 네오위즈게임즈(-1.41%), 차바이오앤(-2.2%)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마스크 관련주.
이번 주말 황사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 속에 지코앤루티즈(6.75%)와 케이피엠테크(2.06%) 등이 강세다.
차량경량화 관련주도 급등세다. 미국이 연비강화법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EP와 대유신소재 등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시장에서도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6종목 포함 486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356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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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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