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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u-도시통합관제센터, 해외서 벤치마킹

지난 2월 개소식 이후 국내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 위한 방문 잇달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지난 2월 개관한 u-도시통합운영센터를 배우기 위한 방문이 끊이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 광주광역시, 김제시 등 국내 지자체 공무원들이 벤치마킹한 것을 비롯 지난 3월 30일에는 중국 무석시의 니삔(무석시 상무국국장), 흐어 쉬에칭(무석시 숭안구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은평 u-도시통합 운영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26일 개소식을 가진 u-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자치단체 중 최초로 구도심과 신도심(은평뉴타운)을 통합, 일원화된 서비스 및 통합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과 위험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연계,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또 기존에 방범,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구도심의 부서별로 관리하던 CCTV를 통합하고 은평뉴타운의 방범CCTV, 노약자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U-위치확인서비스, 수질대기를 관리하는 U-Green 서비스 등을 통합관리하게 된다.

은평 u-도시통합운영센터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 등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해외까지 관심이 확산되어 중국 무석시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방문하였다.


특히 무석시는 중국 중앙정부에서 미국 지구지능화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시범도시이다.


김진택 전산통계과장은 "국내는 물론 국외의 우수한 통합센터 구축사례가 될 수 있도록 u-도시통합관제센터를 발전 및 고도화시켜 지자체 확산에 성공적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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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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