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1500만원 규모...4월 9일 심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올 6월 희망근로사업 종료에 따른 고용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행사성 경비 등을 감액해 추경예산 22억1500만원을 편성, 29일 구의회에 제출했다.
$pos="L";$title="";$txt="노재동 은평구청장 ";$size="220,307,0";$no="20100331111656205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번 추경예산은 부서별 예산 효율화 계획에 따라 소모성 경상적 경비·행사성 경비 절감, 일부 사업비 조정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직원들의 선택적 복지비 삭감액 등 15억3300만원, 2009년 인센티브 사업비로 교부된 재정보전금 6억8200만원 등 총 22억1500만원을 일자리창출 재원으로 마련했다.
구는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및 현안·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체육시설 및 어린이 놀이터 정비, 도시공원시설 정비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분야에 12억6000만 원을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경비 등에 집중 편성했다.
또 지역 현안사업으로 국립보건원 이전에 따른 서북권지역 전략거점 개발용역 사업, 은평구 지역 물 순환 관리계획 용역비, 진관동 복합청사 건립비 등 주요 시책사업에 9억5500만 원을 배정, 구민숙원사업 해소와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사업물량 확대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4월 8일 개원하는 은평구의회 제186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일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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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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