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이어룡 대신증권 회장";$size="290,331,0";$no="201001040830475644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새 사업연도의 첫발을 내딛는 1일 '대신은 진실된 금융주치의로서 고객과 동행하여 신뢰받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습니다'라는 비젼스테이트먼트를 발표했다.
이 회장은 "올해는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장기적인 가치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한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성과관리체계(BSC)를 도입하고 비젼스테이트먼트도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사업연도는 글로벌 경제가 금융위기 이전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유럽발 위기가 나타나는 등 각종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에따라 대신증권의 경영실적도 목표치에 달하지 못하는 아쉬운 결과를 내놓았지만 올해는 세전이익 22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새 사업연도 시작에 맞춰 주요 본사부문의 영업력 강화와 리테일 서비스의 고급화,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홀세일(Wholesale), 퇴직연금, IB, CM본부를 확대하고 퇴직연금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금자산본부를 퇴직연금사업본부와 퇴직연금컨설팅 본부로 늘렸다. 또 채권영업부와 해외파생상품 및 FX마진거래 등 신규영업을 담당할 해외파생상품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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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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