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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남 GKL 사장 "제2의 도약 선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이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GKL은 30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CI 선포식을 갖고 아시아 대표 레저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공개했다.

권오남 GKL 사장은 "GKL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관광 산업 전반을 주도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외화획득의 첨병으로 고부가 서비스 산업을 이끄는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GKL의 활기찬 도약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종목명 GKL을 공식적으로 대내외에 재조명하는 것과 동시에 보다 앞서가는 회사로 변화하기 위한 전면적인 개혁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GKL은 그랜드코리아레저(주)도 병행 사용하지만 GKL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2005년 9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로 세워진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며 높은 외화 가득률과 부가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기업공개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성공적인 상장을 했다.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GKL은 이날 투명한 윤리경영으로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임을 선언한다.


권 사장은 "윤리경영은 기업의 흥망을 결정짓는 기본 책무"라며 "GKL은 카지노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 투명경영, 도덕과 윤리 규범을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직원 모두가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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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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