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달러·엔이 92엔대 초반으로 하락하고 있다. 기말 결산을 앞두고 일본 수출업체들의 엔화 매수가 이어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4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2.39엔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일본의 2월 광공업생산지수(속보치)가 시장 예상보다 밑돈 것으로 발표됐으나 일본 경제지표의 외환시장 영향력은 그리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엔은 유로에 대해서도 4영업일 만에 반등했다. 그리스 입찰이 무난하게 마무리됐으나 적극적인 유로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은데다 일본 수출기업의 엔화매수, 유로매도가 우세해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시장참가자들은 3월말 결산이 끝나고 4월로 접어들면 엔화에 대한 매수 재료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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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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