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31일 전북 대명리조트에서 '녹색환경산업 우수기술 및 환경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기술 보급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가진 '차세대 우수기술 설명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녹색환경기술 발표 행사다.
설명회에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물종합 기술연찬회'와 연계해 동시 진행되며, 기업체와 학계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환경부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개발을 통해 개발된 우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한 15개 업체가 참여,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처리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처리 장치 및 정수 기술, 하·폐수 처리, 슬러지 감량 및 에너지화 기술 분야에서 국내 기술의 발전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공무원과 환경산업체 종사자 등 환경기술 수요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02-380-0240)나 전자우편(hohoarmy@keit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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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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