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박지원";$txt="";$size="220,307,0";$no="20100223170946997237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박지원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해군 초계함 침몰 나흘째인 29일에도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데 대해 "위기관리 미숙정권"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이명박 정부가 4번이나 긴급안보장관회의를 하면서도 아무런 발표가 없어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대한 안보상의 문제"라며 "또 정부가 (발표를 하지 않고) 만지작거리는 것에 대해서도 진상조사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천안함 침몰의 원인으로 북한의 공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데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예상해야겠지만 정부에서도 북한의 소행이라고 판단하지 않고 있고, 미국 정부도 같은 시각"이라며 "어제 현 정부의 고위정책관계자와 확인을 했지만 현재 북한의 동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움직임이 없는데다 황해도 지방의 북한군 활동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당에서도 홍보일정 등 정치일정은 연기하고 있다"며 "그러나 (지방선거는) 법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만큼 일정을 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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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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