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달의 노사한누리상에 이성희 前 위원장·유한양행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노동부는 제8회 이 달의 노사 한누리상수상자로 인천메트로의 이성희 전 노조위원장과 유한양행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노사협력ㆍ양보교섭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선 노사 대표와 단체 등을 매달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성희 전 노조위원장은 노사평화선언 및 노사협력프로그램 실시를 유도해 인천지역의 인천메트로 등 11개사가 참여한 노사평화 선언을 유도했다. 또 4년 연속 무파업과 인천지역의 대립과 투쟁적 노사관계를 개선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한양행은 창사이래 정리해고 없는 고용안정 유지, 84년간 무 분규 전통을 이어감으로써 노사협력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업계 최초로 정년 연장과 연계, 임금을 낮추는 임금피크제 도입, 육아지원장려금지급과 자녀 학자금지급 확대 등 선진적 노사관계를 이끌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