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은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과 통합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인터넷 전용회선 ‘보라 시큐어넷(SecureNet)’ 서비스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라 시큐어넷은 기존의 인터넷전용회선 서비스인 보라넷 서비스에 통합보안장비 설치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네트워크 품질과 보안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다.
방화벽과 가상사설망, 침입차단 서비스를 1대의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 통합보안관리) 장비에 통합해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비하는 한편 설치 및 운영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에 따라 보안 전문 인력과 장비 등을 보유하지 않은 신설기업이나 병원, 대학, 전자상거래 업체 등 보안정책과 환경변화에 즉각적 대응이 필요한 기업들은 회선과 보안의 복잡한 관리를 원스톱으로 일원화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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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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