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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스마트폰에 빠지다…전세계 79개국 동시 서비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소녀시대가 스마트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런 데빌 런(Run Devil Run)'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이 26일 출시됐다.

전세계 79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되는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은 무료 버전과 7.99달러로 이용 가능한 유료 버전 2종류로 아이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추후 안드로이드폰 등 다양한 모바일 OS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 버전에는 이번 2집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30초 미리듣기와 타이틀 곡 '런 데빌 런' 뮤직비디오, 소녀시대 이미지 등이 담겨 있으며, 유료 버전은 2집 리패키지 앨범 전곡 감상은 물론 '런 데빌 런', '오!(Oh!)', '지(Gee)', '소원을 말해봐' 등의 뮤직비디오 영상, 블랙소시 이미지 갤러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유료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한 고객들을 위해 미공개된 소녀시대 이미지와 동영상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해외 팬들도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녀시대 음악을 공식적인 통로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와 네오위즈벅스가 국내 최초로 시도한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으로, 향후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 다양한 가수들의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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