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가지 등 심을 수 있도록 거름흙 무료로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봄철을 맞아 구민들이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골목 등의 공지를 활용해 고추, 가지 등 농작물과 작은 꽃나무를 가꿀 수 있도록 4월부터 당산?문래공원에서 화분용 거름흙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도시에서 작은 화분을 가꾸려고 해도 화분에 채울 흙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점을 착안,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좋은 흙을 무료로 제공받아 화분용 흙으로 만들어 활용하게 됐다.
신수용 공원녹지과장은 "모든 자치구에서 화분용 흙을 무상으로 제공해 시민 모두가 하나의 화분이라도 가꿀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os="C";$title="";$txt="거름 흙 무료 제공 비치대 ";$size="550,413,0";$no="20100326103743462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흙이 필요한 구민은 구청사 앞 당산공원과 문래공원 지정장소에서 일정량을 가져갈 수 있으며, 반응이 좋을 시 확대시행 할 계획이다.
또 구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문래공원에서 서울시 산림조합이 참여, 살구 대추 감 매실 자두 밤 복숭아 영산홍 회양목 잔디 등 나무판매 전시장을 도심공원에서는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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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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